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야외 활동 후 온몸의 기운이 빠지고 두통이나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단순한 탈수 증상으로 여겨져 방치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전문의들은 이는 일사병, 열사병의 초기 신호일 수 있으며, 심한 경우 뇌졸중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합니다.
무더운 날씨에 발생하는 빈맥(빠른 맥박)은 체온 발산을 위해 피부 혈류량을 늘리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생리적 반응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주로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야외 활동을 하거나, 땀을 많이 흘렸을 때, 또는 고온다습하고 밀폐된 환경에 오래 머물렀을 때 흔히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