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54세 환자 L.S.님은 만성 피로, 흉통, 실신 증상으로 입원했습니다. 진단 결과, 3도 방실차단으로 확인되어 급사를 막기 위해 임시 심장박동기를 삽입했습니다. 이후 장기적인 심박동 안정을 위해 영구 심장박동기를 추가로 삽입했습니다.
피로, 흉통, 현기증 및 실신, 중증 부정맥 진단
환자 L.S.님은 입원 전부터 비정상적인 피로 증상을 겪었습니다. 가벼운 활동이나 휴식 중에도 피로감을 느끼고, 무기력하며 쉽게 짜증을 냈습니다. 입원 3일 전부터는 흉통과 현기증이 나타났고, 심지어 실신하는 증상까지 있었습니다.
심전도 결과는 환자가 분당 43회의 서맥을 보였습니다. 이는 심방에서 심실로 전기 신호가 전혀 전달되지 않는 가장 심각한 전도 장애인 완전 방실해리를 동반했습니다. 의료진은 즉시 환자에게 병 상태를 설명하고, 실신 및 급사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임시 심장박동기 삽입술을 결정했습니다. 대퇴정맥을 통해 우심실에 전극을 삽입하고, 이 전극의 다른 쪽 끝을 임시 심장박동기에 연결했습니다. 이후 심장박동기에서 전기 자극을 발생시켜 환자의 심박동을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유지할 예정입니다.
영구 심장박동기 삽입술: 환자의 심박동 장기 안정화
임시 심장박동기 삽입술 후, 환자 L.S.님은 3일간 심전도 시스템을 통해 면밀히 관찰되었습니다. 관찰 결과, 환자의 심장은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심장박동기에 완전히 의존하고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의료진은 심박동 회복을 위해 장기적인 시술 없이 치료 가능한 급성 원인을 찾기 위해 포괄적인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검사와 기능 평가는 조절 가능한 비정상 소견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의료진은 환자에게 심장박동기 삽입 시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환자 L.S.님의 부정맥은 방실 전도로의 섬유화 및 퇴행성 손상으로 인한 것입니다. 이러한 경우, 영구 심장박동기 이식술이 최적의 치료법입니다.
홍 응옥 종합병원 심혈관 중재팀은 이중강 영구 심장박동기 삽입술을 결정했습니다. 박동기 본체는 좌측 쇄골하 부위에 위치하며, 두 개의 전극이 정맥을 통해 삽입됩니다. 하나의 전극은 우심방이에, 다른 하나는 우심실에 각각 배치되어 심장의 정상적인 활동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응우옌 반 하이 석사・의사 – 홍 응옥 종합병원 심장내과・중재심장학 센터 과장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영구 심장박동기 삽입술은 복잡한 심혈관 중재 시술입니다. 이식 과정은 세심하게 진행되어야 합니다. 전극은 최적의 생리적 전기 전도 위치에 정확하게 삽입되어야 합니다. 이는 기기의 효율적인 작동과 배터리 수명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심장박동기 본체는 이식 부위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절대적으로 무균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동시에 기기 디자인은 환자의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저희 의료진은 환자에게 최상의 시술을 제공하기 위해 고도로 집중했습니다.”
퇴원 후, 환자는 재진료를 위해 병원을 다시 찾았으며, 건강 상태는 완전히 안정적이었습니다.
시술 후, 환자 L.S.님의 건강은 호전되어 더 이상 피로감이나 흉통을 느끼지 않았으며, 활기찬 기분을 되찾았습니다. 환자는 5일간의 치료 후 퇴원했습니다.
홍 응옥 종합병원 심장내과 - 중재심장학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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