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7일, 홍옥 종합병원이 주최한 ‘고관절 및 슬관절 수술의 최신 진보’ 국제 학술대회가 전 세계 6개국에서 온 13명의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다국적 전문 의료진 간의 학술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관절 수술 분야의 최신 기술 업데이트 및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최근 정형외과 수술 분야에서 최소 침습 수술(MIS), 수술용 네비게이션 시스템, 로봇 수술 및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이 새로운 치료적 접근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최신 기술을 어떻게 선택하고 적용하여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것인가는 여전히 의료진의 핵심 관심사로 남아 있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지난 10월 17일, 홍옥 푹쯔엉민(Phúc Trường Minh) 종합병원은 국내외 전문가들이 학술적 의견을 나누고 선진 수술 기법을 공유하며 전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장으로서 ‘고관절 및 슬관절 수술의 최신 진보’ 국제 학술대회를 개막했습니다. 본 행사는 영국 왕립외과학회(RCS) 인증 국제 표준 외과 교육 체계를 기반으로 기획되었으며, 우수한 외과 전문 인력 양성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이끄는 홍옥 종합병원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개회사에서 홍옥 푹쯔엉민(Phúc Trường Minh) 종합병원 부의료원장인 하 낌 쭝(Hà Kim Trung) 부교수·의학박사·전문의는 “홍옥 종합병원은 국제 학술대회 개최를 통해 국내외 전문가 간의 학술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최신 의학 발전 성과 공유 및 의료진의 지속적인 전문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본 행사에는 주베트남 오스트리아 공화국 필립 아가토노스(Philipp Agathonos) 특명전권대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대사의 참석은 베트남과 국제 사회 간의 보건·의료 교류 및 협력 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베트남, 오스트리아, 일본, 독일, 인도, 대만 등 6개국의 명성 높은 10개 정형외과 센터에서 온 13명의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참가자들은 2개 전문 세션에 걸쳐 총 18편의 학술 발표를 통해 인공 관절 초치환술(Primary Arthroplasty)의 최신 진보부터 관절 재치환술(Revision Arthroplasty) 및 관절경 재수술의 복잡한 치료 전략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루었습니다.

세션 1의 시작으로,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의과대학교(Medical University of Innsbruck) 정형외과 부과장이자 골반·고관절 수술 단장인 디트마르 크라핑거(Dietmar Krappinger) 교수·의학박사는 고령 환자 중심의 ‘비구 골절 치료에서의 인공 고관절 전치환술’ 트렌드를 분석·발표했습니다.

이어 일본 다카츠키 종합병원(Takatsuki General Hospital) 관절수술센터장인 히라나카 타카후미(Hiranaka Takafumi) 교수가 ‘캘리퍼 측정법 및 로봇 ROSA 시스템을 활용한 운동학적 정렬 인공 슬관절 전치환술(KA-TKA)’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이는 수술용 로봇 및 AI 기술의 임상 적용이 확대되는 흐름 속에서 참가 의료진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외에도 세션 1에서는 인스부르크 의과대학교 슬관절 수술 팀장인 크리스티안 코이들(Christian Koidl) 의학박사, 대만 타이중 보훈총병원 정형외과 스포츠의학 단장인 차오핑 천(Chao-Ping Chen) 부교수 등이 참석하여 관절 보존 및 재건 기법의 최신 발전 방향을 공유했습니다.
세션 2에서는 고관절 및 슬관절 재치환술, 골 결손 재건, 인공 관절 주변 골절 관리, 십자인대 재건술 및 이식건 실패 위험 최소화 등 1차 수술 후 발생하는 다양한 임상적 난제와 해결 방안이 집중 논의되었습니다.
디트마르 크라핑거 교수는 ‘인공 고관절 전치환 재치환술’을 주제로 추가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이어 대만 타이베이 보훈총병원 골종양 연구센터 및 관절 재건 수술과 파이한 왕(Pai-Han Wang) 전문의가 ‘인공 고관절 전치환술에서의 골 결손 재건’ 솔루션을 제시했습니다.
슬관절 분야에서는 히라나카 타카후미 교수가 ‘일본의 인공 슬관절 전치환 재치환술 임상 경험’을 발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베트남-독일 우호병원(Viet Duc University Hospital) 상지수술 및 스포츠의학과 부과장인 판 바 하이(Phan Bá Hải) 의학박사는 ‘전방십자인대(ACL) 재건술 후 이식건 실패 위험 감소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두 개의 전문 세션은 독일 클리니쿰 베라 마이스너(Klinikum Werra Meißner) 병원 정형외과 및 외상외과 과장인 요르크 베아르디(Joerg Beardi) 전문의의 ‘인공 관절 주변 골절 치료의 최신 식견’ 발표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특히 10월 18일 오전에는 수술실과 학술대회장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2건의 라이브 서저리(Live Surgery, 수술 생중계)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수술 항목은 ‘SuperPATH 기법을 이용한 인공 고관절 치환술’과 ‘전방십자인대(ACL) 재재건술 및 관절 외 장경골도(ITB) 보강술’입니다. 이번 라이브 서저리는 오스트리아 및 독일 전문가들의 전문 자문 아래 홍옥 종합병원 외과 수술팀이 직접 집도합니다.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이번 학술대회는 최신 지식 업데이트부터 임상 경험 공유, 그리고 수술실에서의 실시간 적용에 이르기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된 학술 프로그램을 완성했습니다. 이는 행사의 실무적 가치를 크게 높임과 동시에 국내외 외과 전문의 간의 실질적인 전문 학술 교류를 한층 더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